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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이병헌과 김민희, 한효주와 배수빈이 실제 연인을 방불케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네 사람의 다정한 모습은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Be Happy 프로젝트, 러브 액츄얼리 2010'을 통해 최근 네 사람이 참여한 패션지 '보그' 자선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이번 화보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콘셉트로, 영화의 하이라이트 '공항 포옹신'을 재연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병헌과 포옹하는 김민희, 배수빈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한효주는 실제 커플처럼 행복해하는 표정을 한껏 지었다.
또 이병헌의 숨겨진 댄스 실력도 공개된다. 이병헌은 영화 속 휴 그랜트가 춤을 추며 관저를 돌아다니는 장면을 재연했다. 이날 이병헌은 춤을 못 춘다며 쑥스러워하더니 스태프들의 칭찬에 "평소 혼자 있을 때는 브레이크 댄스를 즐겨 춘다"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자선 화보는 네 사람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연말 나눔 캠페인 'Be Happy'의 일환으로, 수익금 전액은 굿네이버스 결식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22일 밤 11시 30분에 방송.
[이병헌-김민희, 한효주-배수빈. 사진 = 온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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