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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엠넷 ‘슈퍼스타K2’ 출신 김보경이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정식 가수로 데뷔한다.
22일 소니뮤직 측은 “’슈퍼스타K2’ 출신 중 처음으로 김보경과 정식 소속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보경은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면서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나 최종 톱11에는 아깝게 탈락하여 심사위원 엄정화를 비롯한 많은 이들의 아쉬움과 눈물을 자아냈다.
‘슈퍼스타K2’ 슈퍼위크에 참여할 당시 켈리 클락슨의 ‘비코즈 오브 유(Because Of You)’를 애절하면서도 파워 넘치는 가창력으로 소화해 화제를 모은 김보경은 지난 달 16일 소니뮤직에서 이 곡을 음원으로 발매한 바 있다.
소니뮤직은 "김보경은 보이스 뿐 아니라 기타 연주실력과 더불어 작사, 작곡에도 탁월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이 있다"며 "내년 초 미니음반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보경. 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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