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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모델 구은애(24)가 남자친구 하정우(32)의 내조에 나섰다.
21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하정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황해’의 VIP 시사회에 나타난 것. 이날 시사회에는 손예진, 설경구, 엄태웅, 엄정화, 유해진, 이민정, 이범수, 송새벽, 박민영 등 스타들이 집결했는데, 가장 눈에 띈 사람은 하정우의 공개연인 구은애였다.
구은애는 망토 스타일의 검정 재킷으로 모델포스를 풍기며 시사회장에 들어서 남자친구 하정우의 영화를 관람했다.
구은애와 하정우는 지난 2008년 처음 만나 2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두사람은 지난 해 4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고, 이후 하정우는 각종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대표적인 공개커플로 자리매김 했다.
170cm가 넘는 훤칠한 키와 서구적인 외모가 돋보이는 구은애는 지난 해 이화여대 무용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패션모델뿐 아니라 각종 화보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건모 정규 12집 앨범 수록곡 '키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김건모와 키스신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정우(왼쪽)-구은애 커플. 사진=마이데일리DB, 구은애 미니홈피]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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