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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김국진이 ‘남자의 자격’ 작가와의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김국진은 2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오프닝에서 스캔들을 언급하는 김구라의 질문에 대해 “동료들의 짖궂은 농담일 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국진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남자, 그리고 귀농일기 편에서 전라북도 고창을 방문, 고창에 있는 대나무숲을 마음에 들어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그 대나무 숲이 ‘남격'의 공식적인 미녀작가, 김작가네 소유라고 말했고 이에 윤형빈은 “국진이 형이랑 김작가님이랑 잘 됐으면 좋겠다”며 스캔들을 종용해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라디오스타'MC들은 솔로인 김국진에게 스캔들이 터져나오자 깊은 관심을 보였던 것.
김구라에 이어 김희철은 "열애설에 대해 어머니께서 뭐라고 하셨냐"고 질문했고 김국진은 "우리 어머니는 농담에 관여하지 않는다. 사실만 알고 계신다"며 말을 맺었다. 그러자 김희철은 "그러다가 저처럼 남자 좋아한다고 소문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윤종신은 "농담도 화제가 되는 걸 보면 김국진 씨의 핑크빛 만남을 전 국민이 원한다고 봐야 한다" 고 말하며 "2011년에는 좋은 소식 들려왔으면 좋겠다"며 덧붙였다.
['남격' 작가와의 스캔들이 난 김국진. 사진 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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