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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윤계상이 팬들과 생일기념 깜짝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윤계상은 지난 19일 서울 논현동 성암아트홀에서 10년간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준 국내외 200여명의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직접 MC를 맡은 윤계상은 이날 재치있고 진솔한 대화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또 '윤계상! 이것이 궁금하다!''내 맘대로 랭킹 1,2,3' '소원을 말해봐'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솔짐담백한 윤계상의숨겨진 매력을 드러냈다.
행사장에는 윤계상의 지난 필모그래피를 확인할 수 있는 200여 점의 작품 사진과 추억이 깃든 애장품들이 전시됐다.친누나가 미국에서 보내 준 모자, 애용하는 선글라스, 터키 여행 당시 구입한 장식품 등을 직접 보여주며 관련된 숨겨진 에피소드들을 털어놓기도 했다.
무엇보다 윤계상은 팬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보고는 고맙다는 말을 거듭하며 팬들의 따뜻한 사랑에 화답하며 "내년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팬들과 캠프 같은 행사를 마련하여 팬들과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계상은 최근 영화 '풍산개' 촬영을 마치고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친 윤계상. 사진 = 마이네임이즈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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