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삼성 라이온즈 안지만과 차우찬이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23일 2011년 연봉 재계약 대상자 54명 중 42명(계약률 78%)과 계약을 완료했다. 그 중 2010 시즌 9승 3패 9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내 고과 1위를 차지한 안지만은 9,000만원에서 88.9% 오른 1억 7000만원에 재계약했다.
10승(2패)을 올린 차우찬은 6,270만원에서 67.5% 오른 1억 5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외야수 오정복의 연봉은 2,600만원에서 5,300만원으로, 이영욱은 4,095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조영훈은 3,800만원에서 5,500만원으로 상승했다.
포수 이정식은 7,000만원, 정민우는 2,400만원, 내야수 손주인은 4,4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안지만(왼쪽)-송삼봉 단장.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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