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 다리라인' 서효림 "여성스러워졌다는 말 기뻐요"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서혜림이 여인의 매력을 발산했다.

서효림은 최근 '엘르' 1월호 촬영에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살짝 흘러 내린 옷 사이로 보이는 아름다운 어깨와 매혹적인 다리 라인을 드러내며 성숙하면서도 매력적인 여인의 모습을 과시했다.

서효림은 “예전엔 미니스커트나 파인 옷들이 잘 안 어울렸었는데, 요즘엔 여성스러워졌다거나 성숙해졌다는 말을 부쩍 많이 듣는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또, 배우 서효림으로서의 욕심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배우는 내게 꿈이다. 어떤 길을 걸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20대인 내가 내 길을 딱 정리할 수 있다면 그건 오만인 것 같다”며 “서른이 넘어야 여자가 될 것 같고 마흔이 넘으면 사람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본인의 일상에 대해서는 “바네사 파라디(영화배우 겸 가수)를 좋아하고, 기타를 배우고 싶다. 인테리어에도 관심이 많아 길에 버려진 테이블 같은게 있으면 주워서 나름대로 깎고 다듬고 한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여행을 잘 다녀서 얼마 전에도 거제도에 혼자 다녀왔고, 겨울에는 목도리나 모자도 뜬다”고 평소 생활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말했다.

서효림은 '꽃피는 봄이 오면' '인순이는 예쁘다' '그분이 오신다' '그들이 사는 세상' '잘했군 잘했어' '바람불어 좋은 날' '성균관 스캔들' 에 출연했다.

[화보 촬영에 임한 서효림. 사진 = 엘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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