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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상상오락관’ MC를 맡게 된 서경석이 프로그램 방송에 앞서서 포부를 전했다.
서경석은 24일 오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11년 1월 개편설명회에 참석해 “’무한 도전’, ‘스타킹’ 은 내려올 일만 남았다”며 “저희가 치고 올라가겠다”고 말했다. '상상오락관은 KBS 1TV에서 오후 7시 10분에 방송돼 MBC '무한도전'과 SBS '스타킹'과 맞붙게 됐다.
이어 “7개월 후엔 이런자리에 안오고 싶다. 7개월 전에도 이자리에 있었다. 이번엔 이윤석 대신 유세윤을 데리고 왔다. 다음엔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경석은 지난 KBS 가을개편을 통해 새롭게 선보였던‘쾌적한국 미수다’를 절친 이윤석과 진행했으나 이번에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아픔을 맛봤다.
‘상상 오락관’은 가족 오락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시청자가 참여하는 오락프로그램을 표방하며 개그맨 서경석과 유세윤이 MC로 나선다. 2011년 1월 8일 첫 방송된다.
[프로그램 MC가 된 소감을 전한 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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