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강심장’ 통해 뇌종양 수술 후 첫 방송 출연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지난 1월 뇌종양 수술 이후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29, 본명 백성현)가 SBS ‘강심장’에 출연한다.

빽가는 최근 ‘강심장’ 송년특집 녹화에 참석했다. 그는 뇌종양 발병에서부터 수술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 털어놔 ‘강심장’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빽가의 ‘강심장’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나 빽가의 수술 전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신지가 지난 1월 26일 방송된 ‘강심장’에 출연, 빽가의 성공적인 수술을 함께 기도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빽가가 출연한 ‘강심장’은 오는 28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이날 ‘강심장’에는 빽가 외에도 박신양, 김아중, 엄지원, 정겨운, 안문숙 장항준 감독 등 새 수목극 ‘싸인’ 팀도 출연한다.

[빽가.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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