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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박철, 최강희, 변기수, 요조가 2011년 KBS 라디오를 책임진다.
KBS 라디오국은 24일 오후 KBS 신관에서 열린 2011 KBS 개?설명회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배우 박철과 최강희, 개그맨 변기수, 가수 요조 등의 라디오 DJ 합류 사실을 전했다.
박철과 최강희는 2011년을 기점으로 DJ직에 복귀하게 됐다. 박철은 신설된 프로그램, KBS 라디오 해피FM '박철의 대한민국 유행가'(오후 4시)로 SBS러브FM '박철의 두시탈출' 를 하차한지 8년 만에 라디오 진행을 맡는다.
최강희는 2006년 하차했던 '볼륨의 높여요'( 오후 8시)DJ 자리에 복귀했다. 전임자 나르샤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최강희는 라디오 진행당시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기록했던 과거의 영광 재현에 나설 예정이다.
그외 변기수와 요조도 라디오 DJ로 나선다. 변기수는 그룹 캔의 후임으로 KBS 2FM '미스터 라디오'(오후 2시)의 DJ로 나선다. 가수 요조는 오정연에 이어 KBS 라디오 2FM '히든트랙'(오후 10시)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박철-최강희-요조-변기수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DB]금아라 기자 kar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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