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부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프로농구 전주 KCC 이지스가 크리스마스인 25일 삼성전을 앞두고 연고지인 전주시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탁하는 행사를 갖는다.

연고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달하게 될 이번 불우이웃 성금은 정몽익 구단주가 직접 전주를 찾아 경기 전 안세경 부시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탁과 관련해 정몽익 구단주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고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그 의미를 밝혔다.

전주 KCC는 지난 10월 2010-11시즌 개막식에서 전주지역 독거노인에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 이후에도 연고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 할 예정이다.

[KCC 선수단. 사진제공 = KBL]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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