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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지지부진하던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첫 10%대 시청률 기록에 성공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방송된 '위대한 탄생'은 11.2%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 9.6%보다 1.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11월 5일 첫 방송 시청률 8.3%보다는 2.9% 포인트 높다.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보이고 있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두자릿수 시청률대에 진입한 만큼 그 의미가 크다.
그러나 시청률 상승폭이 여전히 적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방송 5회만에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한 부분도 ‘위대한 탄생’의 갈길이 아직 멀다는 것을 뒷받침한다.
이날 글로벌 오디션 3탄 태국편과 국내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심사 위원으로 이은미, 김태원, 조PD, 이은미, 김태원, 김윤아가 출연했으며 태국편에서는 12세 소년 믹키가 국내편에서는 양정모, 정희주 등이 시선을 끌었다.
[24일 밤 방송된 '위대한 탄생'. 사진 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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