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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허안나, 코미디 부문 남녀 우수상 수상 [KBS 연예대상]
2010-12-26 00:28:29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개그맨 박영진과 허안나가 2010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에서 남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영진과 허안나는 25일 밤 10시 15분부터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코미디 부문 남자 우수상, 여자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영진은 ‘개그콘서트’에서 두분토론과 봉숭아 학당, 공부의 신으로 허안나는 ‘스퍼스타 KBS’,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영진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며 두분토론에서“여자는 소나 키워” 등의 코멘트로, 허안나는 KBS 공채 개그맨 24기로 데뷔해 전직 에로배우 출신 ‘세레나 허’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영진-허안나.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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