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인기가요’ 끝으로 활동 종료…내년 2월 컴백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가 26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

걸스데이는 이날 ‘인기가요’에서 ‘잘해줘봐야’를 선보이며 두 달 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휴식에 들어갈 예정이다.

걸스데이 소속사측은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고 잠시 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내년 2월경 새로운 음반을 들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갸우뚱’으로 데뷔한 걸스데이는 당시 가창력 논란에 휩싸였지만 10월 발표한 신곡 ‘잘해줘봐야’에선 향상된 실력으로 ‘반전돌’ '성장돌'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한편 걸스데이는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 고정출연 중이며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아이돌 리얼 연애 버라이어티 ‘우리 연애합니다’에서 유키스와 예능호흡을 맞추고 있다.

[걸스데이. 사진 =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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