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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그룹 2PM 멤버 택연이 실수로 미쓰에이 민의 뒤통수를 때려 화들짝 놀랐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는 24일 열렸던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의 합동콘서트 ‘JYP 네이션 팀플레이(Natipn Teamplay)’ 현장을 찾았다.
인터뷰에는 2PM 우영, 택연, 찬성, 닉쿤과 미쓰에이 페이, 민, 원더걸스 소희, 선예가 응했다. 여자 멤버들이 앞에 앉고 그 뒤에 2PM 남자 멤버들이 서서 인터뷰가 진행됐다.
콘서트에 대한 소개가 끝나고 마무리 멘트를 위해 택연이 “지금까지 여기는~”이라고 말하며 손을 올리다가 그만 앞에 앉아있던 민의 뒤통수를 세게 때렸다. 갑작스런 택연의 가격에 민은 허리를 숙이고 두 손으로 머리를 감쌌고, 택연은 미안함 마음에 민을 뒤에서 끌어안으며 민망해했다.
순식간에 벌어진 사고에 택연, 민 당사자들은 물론 함께 있던 멤버들도 깜짝 놀라며 박장대소했다. 그리고 다시 분위기를 가다듬고 “메리 크리스마스”를 다같이 외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 KBS 방송캡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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