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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극본 김은숙/연출 신우철)의 현빈과 하지원이 ‘파티 키스신’을 선보인다.
26일 방송될 ‘시크릿가든’ 14회 방송에서 두 사람은 음악이 잔잔하게 흐르는 파티장에서 함께 춤을 추다가 서로의 마음을 담은 깊은 키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13회 방송분 마지막에서 주원(현빈 분)은 VVIP 파티에 멋진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라임(하지원 분)을 넋을 잃고 바라봤다.
이날 방송할 14회분에선 주원이 라임을 음악이 흐르는 파티장 가운데로 이끌고, 그윽하면서도 다정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던 두 사람은 서로의 깊은 애정과 사랑을 보여주는 듯 황홀하고도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게 된다.
지금까지 ‘시크릿가든’에서 선보인 키스신이 주원에 의해 어쩔 수 없거나 반강제적인 키스였다면 ‘파티 키스신’은 라임과 주원, 두 사람의 애잔한 사랑이 묻어나는 진심어린 키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하지원은 평소 보여주었던 보이시한 느낌을 과감히 없앤 채 블랙컬러 탑 미니드레스에 반짝거리는 롱 이어링과 반지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최고의 파티룩을 완성했으며, 블랙 수트를 입은 현빈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
특히 하지원과 현빈은 금방이라도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눈빛연기와 애절함이 가득한 키스 장면을 멋지게 소화해 내 촬영스태프들을 숨죽인 채 촬영에 몰입케 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분홍의 반대를 알면서도 하지원과 현빈은 드디어 서로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라며 “앞으로 하지원과 현빈의 사랑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하지원(왼쪽)-현빈. 사진=화앤담픽처스]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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