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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비 입대까지 경영 맡기로'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겸 배우 비(28, 본명 정지훈)가 다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손잡는다.
JYP는 27일 “오늘 JYP 엔터테인먼트 및 임직원들의 제 3자 배정을 통해 제이튠 엔터엔먼트의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JYP는 “얼마 전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겸 연기자인 비가 JYP 소속 프로듀서인 박진영에게 제안을 함으로써 논의가 시작되었다"라며 “비가 내년 군에 입대할 때까지 가수와 배우 등 연예인으로서의 활동에만 집중하고 싶다며 JYP 엔터테인먼트에게 회사의 경영을 맡아 줄 것을 요청했다"고 그 배경을 전했다.
비는 지난 2007년 JYP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제이튠 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이자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해왔다. 비와 JYP가 다시 손잡는 건 3년만의 일이다.
JYP는 “앞으로 비가 연예인으로서 더 자유롭고 활발한 활동을 벌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할 것이며, 지난 3년 간 많은 경험을 축적한 비를 비롯한 기존 조직과 힘을 합쳐 최상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계획”이라 덧붙였다.
[박진영(왼쪽)-비]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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