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온라인 답례품전문점 ‘땡스샵’ 다양한 제품으로 인기몰이
[MD정보]
세월이 참 빠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를 주고 받은 것이 엊그제 같건만 어느새 연말이 코 앞에 다가오고 있다.
올해가 무슨 띠의 해인지 기억하고 계신지 모르겠다. 올해는 경인년(庚寅年) 범띠해 이다. 범띠해 중에서도 백호의 해라고 정초에 난리였던 것을 기억 하시나 모르겠다. 그럼 이제 곧 다가올 새해는 무슨 해일까? 그렇다 당연히 토끼해, 신묘년(辛卯年)이다. 그런데 특이하게 내년이 토끼해가 아니고 호랑이해인 사람들이 있다. 누구일까? 바로 돌잔치답례품 업계이다.
돌잔치를 모르는 문외한이시라면 왜인지 궁금할 것이다. 왜냐하면 내년 2011년은 호랑이띠 아가들이 돌잔치를 맞이하는 해이기 때문이다. 2010년 호랑이 해에 태어난 아가들이 1년이 지난 2011년에야 돌잔치를 할 것 아닌가? 항상 돌잔치 답례품 업계는 한해 씩 늦게 띠를 맞이 한다고 봐야 한다.
프로야구에 보면 ‘스토브리그’라는 것이 있다. ‘스토브리그(stoveleague)’란 의미 그대로라면 ‘난로리그’라는 의미인데 프로야구의 정규시즌이 끝난 후 10월부터 동절기의 긴 휴식기간 동안 각 프로야구 팀은 신인드래프트, 선수트레이드, 연봉협상, 동계훈련 등을 하면서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이런 내년 시즌 준비를 난로가 모여 앉아 토의한다는 의미로 난로리그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바야흐로 답례품 업계가 스토브리그에 들어 갔다. 올 한해 격전을 치루어 준 소띠 캐릭터들을 무대 뒤로 슬슬 들여보내고 새해 답례품 시장에 선봉에 서 줄 호랑이 캐릭터를 개발 런칭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답례품샵 ‘땡스샵’(http://www.thankshop.co.kr/)에서는 백호년에 태어난 아가들을 위한 호랑이 캐릭터 ‘호야’를 이용한 타월을 만날 수 있다. ‘호야’는 소띠 해 아이들을 위한 캐릭터 ‘베베카우’에 이어 땡스샵이 마련한 캐릭터로 땡스샵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평가 받는다.
돌잔치에서 답례품이 필수의 아이템인 되어버린 현재의 돌잔치 문화 속에서 우후죽순처럼 무수히 많은 돌잔치답례품 관련 쇼핑몰이 생겨났고 경쟁하고 있으나, 그 어느 쇼핑몰이라도 꼼꼼하고 세심하며 까다롭고 안목까지 높은 신세대 아기엄마들이 구매버튼을 클릭하게 만드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돌잔치에 대한 아기엄마의 정성이 아가에 대한 사랑의 표현으로 상징되는 우리 감성에서 어찌보면 당연한 이유일 것이다.
따라서 아기엄마아빠들의 구매 욕구를 주저없이 불러 일으킬 귀엽고 앙증맞으며 세련된 호랑이 캐릭터가 그려진 컵, 쟁반, 시계 같은 답례품을 보여주어야만 할 것이다. ㅤ땡스샵에서는 아기의 엄마 아빠들이 자기 아가의 이름을 그 제품에 새겨넣을 제품들을 준비 중이며 ‘첫 돌 축하’라는 인사말도 쓸 수 있도록 하였다.
얼마나 많은 새로운 뉴페이스 호랑이 캐릭터 땡스샵의 ‘호야’가 올 답례품 스토브리그가 생하게 될지 흥미롭게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김범렬 김범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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