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갑수(53)의 여장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 사이서 화제다.
김갑수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트콤 촬영중이에요. 인증샷!"이라며 여자로 분장한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김갑수는 가슴이 깊게 파인 의상에 짙은 스모키 화장을 하고 있어 영락없는 여자로 변신해 있다. 김갑수는 또 여자로 바뀐 자신의 모습에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고 오히려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며 웃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갑수의 사진을 본 후 "완전 나르샤 판박이다", "김갑수의 얼굴에서 노사연의 모습이 보여", "갑수 오빠 너무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출연 중인 김갑수는 '김원장'역을 맡아 극 중 '미선'(박미선 분)의 아들 '옥엽'(조권 분)과 티격태격 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장을 한 김갑수. 사진 = 김갑수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