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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SS501의 김형준, 유키스의 김기범 형제가 캐릭터 사업 CEO로 변신했다.
형준-기범 형제는 최근 캐릭터 디자인 및 미디어 개발 기업 HnBcompany를 설립하고 '피로피로' 캐릭터 론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뛰어들었다.
'피로피로'는 눈 밑의 다크서클과 초점 없는 피곤한 눈이 특징한 곰 캐릭터로 공부, 연애, 직장 생활로 지치고 피곤한 현대인들의 모습을 귀엽게 표현한 캐릭터로, 형준-기범 형제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실용성과 귀여움의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HnBcompany 관계자는 "형제이면서, 인기 아이돌 멤버인 김형준과 김기범이 본인의 이름을 건 캐릭터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만으로도 뜨거운 화제가 됐다"며 "판매시작 전부터 폭발적인 예약주문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초기예상 물량을 뛰어넘으며 초기의 발주량은 이미 품절됐고 지금 현재 추가 발주가 들어간 상태다"라고 뜨거운 인기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형준-기범 형제는 "연말 및 새해 이벤트 등 여러 가지 즐거운 요소들을 준비, 계획 중이며 세계를 주름잡는 대표적인 인기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김형준-김기범 형제(위 왼쪽부터), '피로피로' 캐릭터. 사진= HnBcompan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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