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아·신성록 열애설에 이영아 측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부인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이영아(26)와 신성록(28)의 열애설에 대해 이영아 소속사가 "친한 오빠동생 사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이영아와 신성록은 최근 서울 강남 부근에서 술자리 등 잦은 만남을 가졌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또 이영아가 지난 11월 신성록 출연작 뮤지컬 '영웅' 공연장을 찾은 사실이 알려져 열애사실에 힘을 실어줬다.

이에 대해 이영아 소속사, 케이앤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에 “이영아와 신성록의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사석에서의 만남에 대해서는 “이영아는 신성록의 친한 친구와 아는 사이다. 그 친구가 사적인 모임에 이영아를 불렀고 거기에 신성록도 있었을 뿐”이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따로 만나고 만남을 갖는 사이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친한 오빠동생 사이이다. 교제중이라는 건 오해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영아는 KBS 2TV '제빵왕 김탁구' 이후 차기작을 모색중이다. 신성록은 뮤지컬 '영웅'에 몰두하고 있다.

[열애설에 휩싸인 이영아-신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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