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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용서부부' 정용화와 서현의 자작곡 '반말송'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다.
정용화는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상 아내 서현을 위해 '반말송'을 만들었고 서현은 작사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로 호흡을 맞추며 노래 연습에 매진한 두 사람은 ''반말송'을 유튜브에 공개하라'는 미션을 받고는 27일 새벽 유튜브에 영상을 공개했다.
MBC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직접 촬영하고 유튜브에 올리기까지 모든 것을 둘만의 힘으로 진행했다. 또 의상부터 조명, 소품, 카메라 구도까지 신경 썼다고 전했다.
세계인이 볼 수 있는 사이트인 만큼 일본, 태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 각국의 팬들은 영상을 접한 뒤 "이리보고 저리봐도 너무 예쁘다. 용서 화이팅!" "한국에서 제일 귀여운 용서커플. 공식적으로 음원을 공개해주세요" "멋진 음악인 용서부부. 음악인 정용화, 서주현이 되길 바래요"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정용화가 자신에게 아직까지 존댓말을 사용하는 서현과 조금 더 가까워졌으면 하는 마음으 담은 '반말송'의 유튜브 공개 뒷이야기는 내년 1월 1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정용화-서현.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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