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의 ‘헬로우 고스트’, 오늘(28일) 100만 넘는다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차태현, 강예원의 주연작 ‘헬로우 고스트’가 오늘(28일) 1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22일 개봉한 ‘헬로우 고스트’는 27일까지 94만9192명의 관객을 동원해 100만 돌파까지 5만 여명을 남겨 놓고 있다.

‘헬로우 고스트’는 평일인 27일에도 8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날 100만 돌파는 확실시 돼 보인다.

차태현, 강예원, 이문수, 고창석, 천보근, 장영남이 주연을 맡은 '헬로우 고스트'는 사고로 가족을 잃은 고아 상민(차태현 분)이 자살 시도를 했다 살아나면서 4명의 귀신이 씌이면서 그들과 동거를 하게 된다.

상민은 귀신을 내쫓기 위해 그들을 소원을 들어주던 중, 우연히 병원에서 만난 연수(강예원 분)에게 한눈에 반하게 된다. 나중의 감동 반전이 이 영화의 포인트. 영화를 보고난 후면 김밥과 자장면이 먹고싶어진다.

신인 김영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차태현이 1인 5역을 해낸 코미디 영화는 하정우, 김윤석 주연 영화 ‘황해’와 함께 극장가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 = 헬로우고스트 中]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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