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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29)이 임신과 함께 약혼이란 겹경사를 맞았다.
미국 피플지는 나탈리 포트만이 4살 연상의 발레리노 겸 안무가인 벤자민 밀피예 약혼했다고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포트먼은 현재 임신 중으로, 내년 출산할 예정이라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내년 2월께 국내 개봉을 앞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블랙 스완'에서 완벽을 추구하는 발레리나 여주인공으로 열연한 나탈리 포트만은 이 작품을 통해 안무를 맡은 벤자민 밀피예를 만났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포트만은 영화 '레옹'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스타로 떠올랐고, 2003년 하버드대에서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아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여배우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프랑스 출신의 밀피예는 현재 뉴욕시 발레단에 소속돼 있다.
[사진 = 블랙스완 포스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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