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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최원영이 1년 8개월만에 연극 무대로 컴백한다.
최원영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리는 연극 '사랑의 헛수고'(셰익스피어 작, 연출 김성노)에 출연한다.
지난해 4월 같은 작품으로 첫 연극무대에 오른적 있는 최원영은 당시 작품성과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같은 작품으로 다시 무대에 오르는 최원영은 "1년 반이 지난 지금 다시 하게돼 감회가 새롭다"며 "모처럼 연극무대에 서려니 벌써부터 무대 위의 기분 좋은 긴장감과 설레임이 전해져오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작년 공연 때보다는 좀 더 발전된 모습과 연기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 이번 연말연시는 연극과 함께 좋은 시간 갖으시길 바란다"며 작품에 다시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원영은 현재 MBC 일일연속극 '폭풍의 연인'에서 바람둥이 영화감독 이태훈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1년 8개월만에 연극무대에 오르는 최원영. 사진 = N.O.A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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