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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새 태릉선수촌장에 박종길 선수위원회 부위원장이 선임됐다.
대한체육회(회장 박용성)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 김인건 선수촌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박종길 선수위원회 부위원장을 제20대 신임 선수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격선수 출신으로 국가대표 사격감독을 역임한 바 있는 박종길 신임 선수촌장은 현재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내년 1월 3일 신임 선수촌장으로 발령될 예정이다.
박종길 신임 촌장은 "부족하지만 맡겨주신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봉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이 즐겁게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다. 또 스포츠 의․과학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내년에 완공되는 진천선수촌과의 연계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2012년 런던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실 신임 태릉선수촌장. 사진 = 대한체육회 제공]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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