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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미국의 섹시 디바 비욘세(29)가 올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팝스타로 선정됐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지난 1년간 최고의 소득을 기록한 '2010 최고 수입 유명 인사 20인(list of the top 20 highest-paid men and women in Hollywood )'을 선정해 발표했다. 비욘세는 리스트에서 9위를 마크하며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조사에 따르면 비욘세는 올 한 해 음반과 공연 수입, 광고 출연료 등으로 8700만달러(한화 1030억원)를 벌어 들였다. 현재 그는 닌텐도와 로레알 같은 업체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부업으로 의류 브랜드 '하우스 오브 데레온(House of Dereon)' 패션 사업도 하고 있다.
비욘세 외에는 브리트니 스피어스(29)가 약 6400만 달러(약 760억원)의 수입을 벌어들이며 13위를 기록했고 레이디 가가(24)가 6200만달러(약 735억원)로 14위를 마크했다.
또 마돈나(5800만 달러)와 배우 샌드라 블럭(5600만 달러)RK 20위 권에 이름을 올려 노익장을 과시했고, 올해 겨우 17세의 마일리 사이러스(4800만 달러)와 테일러 스위프트(4500만 달러)도 20위 권 내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올해 1위는 3억1500만 달러를 벌어들인 오프라 윈프리가 차지했으며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뒤를 이었다.
1. 오프라 윈프리 , 3억 1500만 달러
2. 제임스 캐머런 , 2억 1000만 달러
3. 타일러 페리 , 1억 2500만 달러
4. 마이클 베이 , 1억 2000만 달러
5. 타이거 우즈 , 1억 500만 달러
6. 제리 브룩하이머,1억만 달러
7. 스티븐 스필버그,1억만 달러
8. 조지 루카스 , 9500만 달러
9. 비욘세 , 8700만 달러
10. 닥터 필 , 8000만 달러
11. 사이먼 코웰 , 8000만 달러
12. 제리 사인펠트 , 7500만 달러
13. 브리트니스피어스,6400만 달러
14. 레이디 가가 , 6200만 달러
15. 마돈나 , 5800만 달러
16. 산드라 블록 , 5600만 달러
17. 엘런 드제너러스,5500만 달러
18. 마일리 사이러스,4800만 달러
19. 테일러 스위프트,4500만 달러
20. 판사 쥬디 , 4500만 달러
[비욘세.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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