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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프로배구 1라운드 관중이 전년 대비 35% 증가했다.
한국배구연맹은 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NH농협 2010-2011 V리그' 1라운드 관중이 총 5만0445명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세를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최다 증감율을 보인 곳은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한국인삼공사의 연고지인 대전이었다. 대전은 지난 시즌보다 85%가 증가한 9775명의 입장 관중수를 보였다. 이어 천안(36%), 인천(23%)이 뒤를 이었다.
또한 라운드 최다 관중은 현대캐피탈의 연고지인 천안으로 1라운드 4경기 동안 1만1099명을 기록했다.
[1라운드 최다 관중을 기록한 천안. 사진제공 = 현대캐피탈 구단]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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