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신현준·정준호·김원희·2AM,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상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아이돌 그룹 2AM과 개그맨 임하룡, 영화배우 신현준-정준호, 김원희가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2AM과 임하룡, 신현준-정준호, 김원희는 29일 저녁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각각 가수 부문과 시트콤, 버라이어티, MC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2AM은 올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세바퀴' 등에서 맹활약했고 임하룡은 MBC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에서 농익은 연기를 선보였다. 신현준-정준호는 MBC '일요일일요일밤에'의 코너 '오늘을 즐겨라'에서 MC 신고식을 치렀고 김원희는 MBC '놀러와'에서 안방마님으로 군림중이다.

[특별상을 차지한 2AM의 임슬옹(왼쪽)과 정진운(가운데). 사진 = 고양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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