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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가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세바퀴'는 29일 밤 9시 55분부터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프로그램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미선·이휘재·김구라의 진행으로 방송되는 '세바퀴'는 프로그램 특성상 중견배우와 아이돌 스타들이 함께 출연함에도 신·구 조화를 이끌어내며 재미를 더했다. 또 15% 이상의 꾸준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의 최강자로 자리잡았다.
특히 세 MC의 안정된 진행은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으며 고정패널인 선우용여, 조형기, 이경실, 조혜련, 김지선 등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베스트프로그램상은 지난 21일부터 시상식이 열린 29일까지 싸이월드와 imbc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사전 투표로 선정됐다.
['세바퀴'의 박현석PD(가운데).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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