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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 (연출 이응복, 김성윤/ 극본 박혜련)의 촬영장 미공개 스틸컷이 공개됐다.
경기도 일산 야외에서 촬영된 스틸컷들에는 영하 16도의 추위 속에서 작은 손난로 하나에 의지해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배수지와 함은정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여고생의 풋풋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짧은 치마로 코디해 귀여우면서도 발랄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또한 옥택연은 촬영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일일 스탭으로 변신, 카메라를 들고 현장 메이킹을 담는 등 화기애애한 현장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림하이' 제작진은 “급작스럽게 떨어진 기온 때문에 배우와 스탭들의 고충이 크다. 갑작스럽게 내린 폭설 때문에 촬영에 어려움도 있지만 모두들 서로를 격려하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진국 역으로 분해 터프하고 강한 캐릭터를 보여줄 옥택연은 “거친 액션장면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는 장면이 많아 생애 최고의 추위를 경험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드림하이'는 출신과 배경, 처한 상황이 각각 다른 아이들이 스타 사관학교인 기린예고에 입학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2011년 1월 3일 KBS2TV에서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드림하이'의 미공개 스틸컷. 사진 제공=홀림&CJ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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