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 라식, 라섹이 필요한 진짜 이유!

[MD정보]

요즘 많은 고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결혼을 앞두고 안경을 벗고자 병원을 찾은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는 것을 느낀다.

이들 중 상당 수는 결혼 전 시력교정술을 선택하는 이유로 결혼식 날 안경을 벗은 모습으로 식장에 입장하고 싶다는 점을 꼽기도 하는데, 사실 결혼 전에 받는 시력교정술이 주는 진짜 장점은 단순히 안경을 벗고 식장에 입장하는 것만 아니라 결혼 후 변화될 생활에 대비하기 위한 기본적인 여건을 마련한다는 점에 있다.

물론 결혼식만 보더라도 시력교정술을 받게 되면 안경과 렌즈를 사용할 때보다 눈이 받게 되는 피로감이나 충혈의 가능성 크게 줄어들고 신혼여행지에 가서도 레포츠나 물놀이, 관광도 좀 더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결혼 전 시력교정술을 받음으로써 생길 수 있는 가장 큰 변화로는 안경을 쓸 때보다 가사 활동 등 생활이 한층 편해진다는 점이다. 특히 결혼생활에 있어서는 남성들에 비해 여성들이 더 큰 체감을 느낄 수 있다. 실질적인 결혼 생활에 들어가게 되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요리를 하기도 하고 각종 가사업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매번 안경을 찾아 쓰는 일은 아무래도 거추장스러울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또한 젊은 세대의 경우에는 가정생활과 직장생활만으로도 바쁜 시간이 육아문제까지 겹치게 되면 더욱 바빠질 수 밖에 없다. 이렇듯 시간에 치이다 보면 시간을 내어 수술을 받는다는 것은 더욱 생각할 수도 없게 된다. 때문에 시력교정술은 결혼 전에 미리 받아 놓는 것이 좋다. 최근 들어 심심찮게 들리는 ‘결혼 전 라식수술은 혼수’라는 우스갯소리는 아마 이런 연유에서 비롯됐을 것이다.

요즘은 라식과 라섹수술 기술이 상당히 좋아졌다. 예전 수술법에 비해 확실한 시력을 보장하는 것 외에도 안구건조증이나 빛번짐 같은 부작용도 상당 부분 줄었다. 특히 라식수술은 수술 후 짧은 회복시간으로 금방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 신혼부부들에게는 더 할 나위 없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본원의 경우에는 시간에 쫓기는 예비 부부들을 위해 수술 전 상담부터 검사와 수술까지 하루 만에 진행하는 원데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주말이나 연휴 등을 이용해 수술을 진행할 경우 직장생활이나 결혼 준비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고 생활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또한 10단계에 걸친 50여 가지 항목에 대한 검사와 DNA검사 등 정밀검사를 통해 개인마다 다른 눈의 형태와 성질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9종류에 이르는 국내 최다 레이저를 중 가장 적합한 레이저를 선택해 개인별 맞춤 수술을 진행한다. 앞서 언급했던 빠른 회복과 일상에 지장을 주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신체의 가장 중요한 부위 중 하나인 눈인 만큼 얼마나 정확한 수술을 하는가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제 시력교정술은 단순히 안경을 벗고 잘 보기 위한 것만이 아닌 미래를 준비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 사람이 수술을 받기로 했더라도 이 또한 결혼준비의 한 과정으로 생각하고 두 사람이 함께 고민하고 찾아보는 자세가 중요하다.

김범렬 김범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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