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유학을 앞두고 브라운관에 섰다.
강유미는 최근 OBS '2010 총결산 좋은일, 나쁜일, 수상한일 핫 30' 녹화에 개그맨 김대희와 함께 MC로 나섰다. '2010 총결산 좋은일, 나쁜일, 수상한일 핫 30'은 올 한해 연예계의 이슈들을 30위까지 선정해 되짚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연예기자 50명이 직접 순위를 선정했다.
강유미 김대희와 더불어 개그우먼 김영희 윤성호 그리고 연예전문기자 등이 나서 새로운 시각으로 올 한해 사건을 진단한다.
강유미의 이번 출연이 눈길을 끄는 것은 내년 4월 유학전 마지막 방송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 강유미는 이날 방송에서 "(유학은)오래전부터 준비해왔던 것"이라면서 "달라진 모습으로 새롭게 시청자앞에 나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10 총결산'에서는 '신정환 도박파문'이 1위에 올랐고 '세기의 커플 장동건 고소영 결혼' '박용하 최진영 자살' 'MC몽 병역기피의혹'이 뒤를 이었다.
이어 타블로 학력위조 파문, 최희진 태진아-이루 협박, 카라 소녀시대 일본열도 점령,김혜수-유해진 연인선언, 앙드레김 별세, 김성민 마약파문 등이 5-10위에 올랐다.
[강유미]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