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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바닐라루시에서 탈퇴한 배다해(27)가 '슈퍼스타K2'의 장재인(19)과 만났다.
배다해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장재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배다해는 "손기정 평화 음악회에서 만난 장재인"이라며 "너무 너무 귀여워서 생전 처음으로 연예인과 사진찍기"라고 설명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합창단 소프라노로 활약하며 놀라운 가창력을 보여줬던 배다해는 엠넷 '슈퍼스타K2'에서 마찬가지로 뛰어난 음악성을 선보인 장재인과 만남을 가졌다.
둘은 사진 속에서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 손으로 '브이' 모양을 그리고 있다. 이에 평소 무대를 사로잡으며 가창력을 자랑했던 것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음악의 여신들이 만났다", "둘이 함께 노래부르는 모습도 멋있을 것 같다", "배다해! 장재인! 진정한 가수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배다해는 '남자의 자격' 출연 이후 개인 활동이 많아져 바닐라루시 보컬로 충실히 활동하기 힘들어 팀을 나와 솔로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배다해는 음악과 함께 뮤지컬,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장재인(왼쪽)과 배다해. 사진 = 배다해 트위터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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