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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동건의 할리우드 도전이 실패한 이유? [김경민의 정정당당]

시간2010-12-31 07:13:46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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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장동건의 첫 할리우드 도전작 ‘워리어스 웨이’가 결국 50만 관객을 돌파하지 못한 채 쓸쓸하게 막을 내렸다.

‘반지의 제왕’ 제작자인 베리 오스본이 선봉에서 만든 동양의 무사와 웨스턴 액션이 만난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내에서는 장동건의 첫 할리우드 진출이라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국내에서 먼저 뚜껑을 연 ‘워리어스 웨이’는 액션과 영상에선 합격점을 얻었지만 시나리오의 부재로 관객들의 혹평이 이어졌다. 이어 기대를 안고 개봉한 미국에서도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9위로 출발하는데 그치면서 쓰디쓴 참패의 맛을 봐야만 했다.

‘워리어스 웨이’에 다른 배우가 나와서 초라한 성적을 기록했다면 아쉬움은 덜할 것이다. 하지만 장동건이라는 배우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연기력과 외모, 그리고 관객 동원력을 두루 갖춘 한류스타다. 그런 배우가 할리우드에 진출, 처참한 성적을 기록했다는 것은 남다른 의미를 남겼다.

일부에선 장동건의 ‘워리어스 웨이’의 실패에 대해 이연걸과 성룡을 비교해 평가하는데 그가 뛰어난 액션 배우가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다. 장동건은 ‘태풍’, ‘태극기 휘날리며’, ‘친구’ 등을 통해 힘 있는 연기를 보여줬지지만 액션 영화인 ‘무극’에선 실패한 바 있다.

‘무극’을 보면 액션을 중시해야 하는 ‘워리어스 웨이’의 양 역할은 장동건이 자신의 연기력을 보여주기에는 적합한 캐릭터가 아니었다. 결국 장동건의 장점인 힘있는 연기는 하나도 보여주지 못한채 액션과 특수효과에 끌려다니다 영화를 끝내야만 했다.

앞서 할리우드에 진출한 비(본명 정지훈)의 경우 연기력 보다는 이미지와 액션을 택했다. 연기력에서 장점이 없는 비로서는 너무나 탁월한 선택이었고, 소기의 성과 또한 거뒀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또한, 이병헌은 '나는 비와함께 간다’에서 개성 강한 악당역을 맡아 세계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이어 할리우드 진출작 ‘지아이조’에서도 악역 스톰 쉐도우를 맡았다. 강렬한 캐릭터 연기는 ‘지아이조’ 후속작에서의 출연계약으로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향후 다른 할리우드 영화 출연에 대한 기대도 높다.

장동건의 경우 후자인 이병헌의 경우를 따랐어야 했다. 비의 방법을 택한 장동건은 다른 한국의 동양 배우가 해도 어울릴 법한 역할로 한국의 팬에게도 어필하지 못해 결국 국내에서도 흥행참패를 맛봐야했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할리우드 첫진출에 실패의 쓴 잔을 마신 장동건은 할리우드 진출하려는 국내배우에게 많은 것을 남겼다.
우선 미국진출에 대한 준비 부족과 작품선택의 문제를 꼽을 수 있다. “그가 좀더 완벽한 영어를 구사 할 수 있는 시점에 연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영화라면..” 이라는 뒤늦은 아쉬움이 드는 것도 이때문이다.

6년 넘는 시간 동안 미국 드라마 ‘로스트’ 시리즈에 진출해 진정한 월드스타로 손꼽히는 김윤진의 경우 “미국 시장의 제작자들은 동양 배우가 동양인의 역할을 맡는다면 언어(영어)가 서툴러도 그것을 장점으로 본다. 하지만 폭 넓은 연기를 위해서라면 영어는 필수 요건”이라고 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히트작 ‘인셉션’에 출연한 일본 명배우 와타나베 켄은 극을 이끌어 가는 연기력과 함께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면서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 뒤지지 않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그리고 장동건의 작품선택도 문제가 있었다. 주윤발은 1998년 미국진출작 ‘리플레이스먼트 킬러’를 통해 그의 장기이던 느와르에 가까운 권총 액션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성공적인 미국진출을 일궈냈다.

장동건은 성룡, 이연걸 같은 액션에 일가견이 있는 스타들의 할리우드 진출 사례를 따라하기 보다는 와타나베 켄이나 주윤발의 경우를 갔어야 함은 당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장동건은 몸에 맞지 않는 액션 활극을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선택한 무리수를 뒀다.

한국 최고, 아니 동양권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인 장동건은 쓰디쓴 할리우드 첫 진출을 경험했다. 다른 사람도 아닌 장동건이기에 너무나 조급했던 할리우드 진출이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사진 = 워리어스 웨이 포스터, 장동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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