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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김남주와 한효주, 방송인 강호동이 대상을 수상하며 영광의 순간을 안았다.
김남주와 한효주는 30일 밤 9시 55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MBC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을 공동으로 수상했다.
지난해 '내조의 여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남주는 1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내조의 여왕'의 시즌 2격인 '역전의 여왕'을 선택하며 '여왕' 시리즈를 이었다.
한효주는 사극 '동이'에서 숙종, 동이(숙빈 최씨) 역을 맡아 장장 7개월동안 쉬지 않고 이끌어왔다. 좌절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는 동이를 한효주는 본인의 매력으로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같은 날 강호동은 오후 8시 50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SBS 연예대상'에서 '강심장'과 '스타킹'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7년에 이어 3년만에 최고의 자리에 등극하면서 예능 최강자로 군림하게 된 강호동은 자신이 진행하는 '스타킹'이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해 프로그램도 '최고'라는 것을 인정받는 겹경사를 누렸다.
[김남주-한효주-강호동(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DB,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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