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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배우 김민지가 신묘년 새해를 맞아 한복을 입고 마이데일리 독자에게 신년 인사를 전했다.
배우 현우와 함께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동 중인 김민지는 2008년 전지현과 함께한 '17차'CF를 통해 데뷔해 영화 '이파네마 소년'과 '김종욱 찾기' 등에 출연했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11학번 새내기 대학생이 된 김민지는 "학교 생활과 연기 두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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