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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정식 창간하는 골프매거진의 이름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
KLPGA는 내년 3월 25일에 정식 창간하는 'KLPGA 공식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골프매거진'의 이름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KLPGA와 ㈜서치애드(대표이사 김용권)가 공동으로 발행할 예정인 이 매거진은 패션과 뷰티 그리고 골프에 초점을 맞춘 잡지다. 또한 대한민국 상위 5퍼센트를 위한 고급 생활 정보를 담아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매거진은 매월 3만 5000부가 발행되며 KLPGA 회원들은 물론 골프관련 유관단체와 언론사 등에 전달된다.
이와 더불어 전국의 골프장, 60타석 이상의 대형골프연습장, 수도권 지역의 유명 레스토랑 및 커피숍, 유명 호텔 라운지 및 피트니스센터, 서울 지역의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 코너, 강남의 유명 피부클리닉 및 성형전문병원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KLPGA 전략마케팅팀 박진우 팀장은 "세계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우리 선수들의 위상과 협회의 권위, 그리고 럭셔리 매거진이라는 콘셉트에 걸맞은 최고의 이름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할 것이다"고 심사기준을 밝혔다.
공모기간은 31일부터 2011년 1월 14일 정오까지이며 당첨자는 1월 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우수작에 선정된 1명에게는 KLPGA가 발행하는 프리미엄 매거진 평생 정기 구독권을 증정한다.
[사진제공 = KLPGA]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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