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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아역 탤런트 출신 '미달이' 김성은이 숨겨진 가창력을 뽐냈다.
'순풍 산부인과'에서 귀엽고 당돌한 꼬마 소녀 '미달이' 역할을 소화했던 김성은은 최근 SBS '도전!1000곡' 신년특집 녹화에 참여,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의 '순돌이' 이건주와 한 팀을 이뤘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김성은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의외의 노래 실력을 뽐내며 말괄량이 소녀 미달이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했다. 또한 어엿한 숙녀가 된 여대생답게 올해 소망으로는 어학 공부를 뽑아 눈길을 끌었다.
김성은-이건주 외에도 이 날 '도전! 1000곡' 신년특집에는 설운도&티아라, 최병서&이경애, 우지원&이교영 부부, 정경미&김경아, 오렌지캬라멜이 출연해 열띤 도전을 펼쳤다. 방송은 1월 2일 아침 8시 5분.
[김성은. 사진 = 미니홈피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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