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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임단 '프라임'이 치킨업체로부터 후원을 받게됐다.
프라임은 30일 사바사바치킨(대표 정태환)으로부터 공식 후원을 받게됐다고 밝혔다.
'프라임'은 프로게임단 웅진 스타즈의 전신인 한빛에서 코치로 활동했던 박외식 감독을 비롯,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 이형주, 'Star2Gether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곽한얼, GSL 시즌 2 준우승을 차지한 돌풍의 핵 '해병왕' 이정훈, 다양한 플레이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토스 안홍욱 등 총 16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사바사바치킨 정태환 대표는 "지난 10년 동안 스타크래프트1이 전 연령층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불어 스타2는 임요환, 이윤열, 장재호등 유명 게이머들이 전향함에 따라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스타크래프트2 유저에게 e스포츠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외식기업 이미지를 어필하면서 20~30대는 물론 잠재고객들에게도 다가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외식 감독은 "처음으로 프라임팀을 후원해 주시는 사바사바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처음으로 외식 업계에서 프로게임단을 후원하는 만큼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프라임팀을 믿고 후원해주신 사바사바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서로에게 더욱 좋은 인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바사바치킨은 외식과 주점을 아우르는 치킨캐주얼 감성주점이다. 패밀리레스토랑 같은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20대에서 50대 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고품격 외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스타2 프로게임단 프라임. 사진 = 프라임 구단]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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