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그룹 엠블랙 멤버 승호와 지오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
31일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새해를 맞는 심경과 인사를 함께 건넸다. 두 사람은 모두 1987년생 토끼띠로 ‘신묘년(辛卯年)’인 2011년을 맞는 감회가 남다르다.
엠블랙 리더 승호는 “새해 저희 엠블랙 첫 정규 음반이 발매됩니다. 오랜시간 공을 들여 준비한 만큼 절대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며 “토끼띠의 해인 만큼 저 승호와 엠블랙도 한 발짝 껑충 뛰어오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엠블랙 신곡들도 많이 좋아해주시고, 저 승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지오도 “2010년 마지막 날까지 첫 정규 음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찍었어요. 밤샘 작업에도 멤버들이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촬영을 마친 만큼 예감이 매우 좋아요”라고 근황을 전한 후 “2011년은 저희 엠블랙이 첫 정규 앨범도 발표하고, 일본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여드릴 예정이에요. 여러분도 엠블랙 아껴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말했다.
지난 29일 온라인 주요 사이트를 통해 멤버들의 절규하는 듯한 모습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한 엠블랙은 타이틀곡 2개 중 하나인 ‘Cry(크라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1월 3일 오전 11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승호(왼쪽)-지오. 사진 = 제이튠캠프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