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루나 격한 '엉덩이춤'에 애프터스쿨 레이나 '폭소'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f(x) 멤버 루나의 열성적인 ‘엉덩이춤’과 이에 폭소하는 애프터스쿨 레이나의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30일 밤 방송된 KBS 2TV ‘가요대축제’에서 카라, f(x), 애프터스쿨, 시크릿 등 걸그룹들은 다같이 카라의 ‘미스터’에 맞춰 ‘엉덩이춤’을 선보였다.

이 때 뒷줄에 서서 춤을 추던 루나의 유달리 많이 흔드는 격한‘엉덩이춤’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루나는 타이트한 분홍 바지로 엉덩이부터 다리까지의 라인을 살린 의상 때문에 몸의 움직임이 확연히 눈에 띄었다. 또한 다른 걸그룹 멤버들과 달리 굽이 높지 않은 신발을 신어 더욱 자유스러운 움직임을 보였고, 평소 열심히 춤을 추던 습관대로 ‘엉덩이춤’을 춰 유독 큰 동작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때 루나 바로 뒤에서 춤을 추던 레이나는 루나의 ‘엉덩이춤’을 보고 폭소를 터뜨렸고, 그 모습은 그대로 전파를 타고 시청자에게 전달됐다.

해당 영상은 인터넷에 유포되며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루나 진짜 열심히 춘다” “레이나가 보고 빵 터진게 더 웃기다” “아 진짜 루나 너무 귀엽다” “루나 열심히 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내가 레이나였어도 진짜 빵 터졌을 거 같다” 등의 의견을 보이며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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