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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탤런트 곽진영이 김치사업으로 10억원 매출을 올려 화제다.
곽진영은 30일 방송된 케이블TV SBS플러스 '돈의 교본 사파이어'에서 어머니 이윤자씨와 함께 김치 사업가로 변신해 성공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녀는 전라남도 여수 출신의 어머니와 함께 연예인 최초로 전문 갓김치 사업에 도전해 4개월만에 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1992년 곽진영은 MBC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막내 종말이 역으로 인기를 모았으나 이후 히트작이 없어 쉽지 않은 연예계 활동을 했다. 연예인 누드 화보와 성형 부작용으로 인해 10년 동안 공백기를 가져야만 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곽진영은 제2의 인생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로부터 큰 격려를 받았다. 또 2011년 8월 들어갈 김치 관련 드라마에 캐스팅된 소식도 전했다.
[곽진영. 사진 = SBS 플러스]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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