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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여배우 채정안과 하지원이 네티즌이 뽑은 '차도녀'와 '따도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국내최대 영화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 동안 "실제로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일 것 같은 여자배우는?"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조사에는 총 2,286명의 실명 네티즌이 참여, 조사 결과 채정안(38.2%, 874명)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김사랑(16.1%, 367명), 3위 수애(8.4%, 192명), 4위 하지원(8.2%, 188명), 5위 김지수(6.1%, 139명) 순이었다.
또 "실제로 따도녀(따뜻한 도시 여자)일 것 같은 여자배우는?" 설문조사에서는 총 2,654명의 실명 네티즌이 참여, 1위는 하지원(51.8%, 1,371명)에게 돌아갔다. 이어서는 2위 수애(19.4%, 513명), 3위 김사랑(9.2%, 243명), 4위 김태희(5.4%, 143명), 5위 김효진(3.5%, 92명) 순이었다.
채정안은 MBC '역전의 여왕'에서 칼칼한 도시적 매력을 뿜는 차도녀 '백여진'역으로, 하지원은 SBS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을 몸살나게 하는 독특한 시골 매력의 '길라임' 역을 열연하고 있다.
한편 '시크릿 가든'의 주연 배우 현빈은 네티즌들이 뽑은 '차도남'과 '따도남'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채정안(왼쪽)-하지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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