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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장혁이 생애 첫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장혁은 12월 31일 밤 9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장혁은 '추노'에서 사랑하는 여인의 가족에 의해 집안이 몰락한 후 여인을 뒤쫓는 비운의 추노꾼, 대길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화려한 액션연기와 함께 보여준 섬세한 내면연기로 추노열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2008년 SBS 드라마 ‘타짜’ 이후 2년만의 복귀작인 KBS 2TV ‘추노’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장혁은 생애 첫 대상을 거머쥐면서 최고의 한해를 보내게 됐다.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장혁.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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