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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송중기와 문근영이 인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중기와 문근영은 12월 31일 밤 9시 55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연기대상'에서 남녀 인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에서 구용하 역으로 등장,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문근영은 '신데렐라 언니'와 '매리는 외박중'에서 각각 악녀, 구은조 역과 러블리걸,매리 역을 맡아 한층 성숙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인기상을 수상한 송중기-문근영.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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