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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SBS ‘자이언트’가 ‘2010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차지했다.
31일 오후 9시 50분부터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SBS 연기대상’에서 ‘자이언트’는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자이언트’는 경제개발의 빛과 어두움 속에서 배신과 복수, 사랑과 성공을 겪는 3남매의 성장이야기를 다뤘다. 강남 개발의 패권을 둘러싼 음모와 사건 속에서 정의와 사랑을 지키려는 강모(이범수 분)의 이야기는 부정부패가 끊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 진정한 성공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다.
또한 정보석, 이범수, 박상민, 박진희 등 주조연을 가리지 않은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스토리는 ‘자이언트’의 시청률을 40%에 육박하게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자이언트 포스터. 사진 = SBS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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