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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개그맨 강성범의 아내 이순애씨가 방송 중 눈물을 흘린 사연이 공개됐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SBS E!TV '결미다2'에 출연한 이순애 씨는 남편 강성범과 부부 추억 만들기를 하던 중 강성범의 깜짝 생일 선물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강성범은 "아내에게 결혼 후 생일 선물을 한번도 준적이 없었다"며 아내와 술을 마시다 몰래 속옷을 사오는 이벤트를 펼쳤다. 처음 속옷 가게에 가본 성범은 부끄러워하며 망설였지만 아내를 위한 선물을 신중하게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깜짝 선물을 받은 이순애 씨는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며 "감동을 받았다"며 무척이나 기뻐했다. 이어 이들은 공공장소 키스에도 도전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 = SBS E!TV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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