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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엄지원이 후배 김동욱으로부터 커피차를 받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엄지원은 5일 소셜미디어에 "고마워 댕우기 최고, 어제 일기 끝 #김동욱 #윤박 #엄지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중인 윤박과 함께 커피를 손에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커피차는 배우 김동욱이 보낸 것이다. 김동욱은 윤박의 한예종 선배로 평소 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또 엄지원과 윤박은 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부부 사이로 출연해 친분을 이어왔다. 김동욱이 선물한 커피차 현수막에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모두 막촬까지 힘내세요"라고 적혀있다. 엄지원은 "싸랑해요 엄지원! 엄지척!"이라고 씌어진 플래카드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윤박은 또 같은날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엄지원이 올린 사진에 자신의 소셜미디어 아이디가 없다며 "저 좀 태그해주시죠!!ㅋㅋㅋ"라며 볼멘소리를 했다. 윤박의 이 스토리 사진을 보았는지 엄지원은 다음 사진에 윤박을 태그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엄지원과 윤박은 KBS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함께 출연 중이다.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 엄지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엄지원은 극중에서 맏형수 역을 맡았고 윤박은 넷째 아들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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