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2011년 새해가 밝은 가운데, 남녀 직장인들이 새해 목표로 저축을 첫 번째로 꼽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796명을 대상으로 '2011년에 가장 이루고 싶은 소망'을 설문조사한 결과(복수응답) 남녀 모두 저축을 1위(남성 43.1%, 여성 50.7%)로 택했다.
이어 남성은 승진·이직(38.0%), 외국어 실력 향상(25.8%)을, 여성은 다이어트 및 체력관리(38.7%), 승진·이직(36.5%)을 새해 목표로 꼽았다.
또, 2011년에 가장 듣고 싶은 소식은 경기회복(57.4%) 취업·이직 성공(39.8%) 한반도 평화(38.9%) 연봉인상(28.7%)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정치권 여야 화합(14.8%), 대한민국 문화산업 해외 대거 진출(11.1%), 불우이웃 돕기 기부자 급증(13.9%), 국제 경기 메달 획득(8.3%) 등을 꼽은 응답자도 있었다.
'2010년 만족도'에 관한 조사에선 28.1%의 직장인이 '2010년을 대체로 만족스럽게 보냈다'고 답했고,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답한 응답자는 4.3%에 불과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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